작은달시장 | 함께 나누고 돌보는 사피엔스의 장터생활!

넘치는 것은 나누고,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것은 채우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하자 허브의 작은달시장에서는 어떤 이행들이 펼쳐지고 있을까요?

하자센터 창의허브팀

 

 

하자 허브는 어떤 곳인가요?

허브를 오가는 허브주민들이 전하는 "하자 허브" 이야기

 

 

| 하자허브는 어떤 곳인가요? "허브는 뭐랄까.. 쌀이 많이 와요." 

 

 

 

참가비는 없어요. 쌀이나, 나눠먹을 음식을 가져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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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올해 여름, 

하자 허브에서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캠프 <사피엔스>가 열렸습니다. 

캠프 첫날은 맞이하는 날이었지요. 

우리의 ‘맞이’는 쌀로 시작되었습니다. 

“어서오세요.” 

“여기, 쌀 가져왔어요.”

어느덧 쌀독과 주변에는 쌀 이외에도 감자, 콩, 복숭아, 옥수수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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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허브는 스스로 작당모임을 여는 사람들의 터전입니다.

준비도 참여도 모두가 함께해야 만들어지는 공유와 순환의 장입니다.

영감을 주고받을 사람들의 비빌 언덕입니다.

 

 

‘쌀’들은 이곳에서 사람들 사이사이를 오가며 서로를 이어줍니다. 

누군가 묻습니다.

“이 쌀은 어떻게 쓰나요?”

“이렇게 모여든 쌀은 수요 나눔밥상, 엄마밥상에서 밥상으로 차려지고, 청소년들의 간식꺼리로 올려지기도 하고요, 작은달시장에서 모두의 떡볶이로 변신하기도 해요.”        

 

쌀은 환대의 씨앗입니다.

맞이하고 대접하는 환대의 경험은 서로의 마음에 틈을 내어 줍니다.

틈은 또 다른 환대로 이어지고, 상호 호혜로 이어집니다.

 

쌀은 공유의 씨앗입니다.

바쁜 일상 속 틈과 곁을 내고 싶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고 모여

하하호호 웃고 떠들며 마법을 만드는 공유지가 됩니다.

 

지금도 하자 허브에는 쌀가마니들이 쌓여갑니다.

쌀 한 톨로 시작되는 이행(異行)×기지(基地),

이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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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달시장] 함께 나누고 돌보는 사피엔스의 장터생활!

10월 15일 (토) 11:30 - 14:30 @하자센터 신관 1층 곳곳과 앞마당

 

매월 첫번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작은달시장”은 다세대가 서로를 돌보며 이웃과 친구를 만나는 곳입니다. 넘치는 것은 나누고,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것은 채우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하자 허브의 작은달시장에서는 어떤 이행들이 펼쳐지고 있을까요? 느슨한 연대를 이루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행기의 “사피엔스”들은 모이세요! 함께 모여 놀고, 작업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발휘하는 전환의 기지(機智)를 나누어요.

 

*함께 나눌 음식(식재료도 환영)이나 물건을 가져와주세요!

 

- 구성

1. 동네놀이터 | 다양한 세대가 놀이를 통해 친구가 되는 놀이터

2. 동네부엌 | 하자 주민들이 가져온 쌀과 식재료로 만드는 모두의 부엌

3. 동네텃밭 | 도시에서 흙을 만지며 자연의 선순환 감각을 오감으로 느끼는 텃밭

4. 동네장터 | 사연 있는 물건들이 모여 순환하는 이야기 장터

5. 동네작업실 | 느리지만 손의 감각을 일깨우며 재능을 나누는 작은 작업장

6. 씽투다이닝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밥상

7. 씽투육아 대화모임 | 팟캐스트 씽투육아 제작진과 초대 손님들의 유쾌한 작당회의

 

하자센터 창의허브팀

하자 허브에서 느슨한 연대를 이루며 익숙한 삶의 방식에 작은 틈새를 만들어가고 있는 “허브 사피엔스”들. 함께 모여 놀고, 작업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발휘하는 전환의 기지(機智)를 나누고자 합니다.